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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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 | 1월 네번째 꾸러미편지 | 최고관리자 | 2016.01.26 16:30 | 2455 | |
무안공동체 1월 네 번째 꾸러미편지
눈 속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? 무안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늘까지도 아이들이 학교에 못가고 있답니다. 오늘 꾸러미는 눈을 뚫고 모인 일당백 언니들이 모여 준비했습니다^^
#두부(무농약) : 은자언니가 만든 두부를 보냅니다. 얼마나 추운지 간수도 얼었어요.
#유정란 : 백학마을 유정란을 보냅니다. 요즘 유정란이 깨지지 않게 하려고 신경 쓰고 있는데 별일 있으면 연락주세요^^
#시금치 또는 상추(무농약) : 하우스 안에서도 살짝 얼었는데 다행히 오늘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#도라지(무농약) : 정귀자언니네 3년 묵은 도라지를 보냅니다. 폭설로 적은 양을 준비할 수 밖에 없어서 차로 만들어드시거나 우유와 갈아드시면 좋겠어요.
#브로콜리(무농약) : 은자언니가 준비한 브로콜리입니다. 배추가 얼어서 시래기 대신으로 보냅니다.
#청국장(무농약) : 선숙언니네 청국장을 보냅니다.
#군고구마(유기농) : 새벽이네 군고구마를 보냅니다. 식었어도 굳지 않아 간식으로 좋겠어요.
* 설 연휴에는 꾸러미를 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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