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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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 | 4월 2주차 꾸러미 편지 | 최고관리자 | 2015.04.15 13:55 | 2600 | |
4월 2주차 꾸러미 편지.....
지난 일주일 잦은 비바람에 봄꽃들이 떨어진 새,
그 중 늦게야 새싹을 내놓는 은행나무 가지가 설레임으로 4월의 바람에 흔들립니다.
무안공동체 꾸러미를 발송한지 만 1년 되는 날입니다.
무안 공동체 한 돌 기념으로 무안의 특산품인 새봄이네 햇 조생 양파를 선물로 보냅니다.
1년 동안 무안공동체에 적응하며 견디고 응원해 주신 1년 소비자 회원님
몇몇 분들껜 어제 갓 짠 정제하지 않은 그대로의 들기름을 선물로 보냅니다.
냉장 또는 냉동보관하고 드세요.
4월 둘째주 꾸러미를 보냅니다.
** 센타에서 정애언니, 정미언니가 정성으로 만드신 두부를 보냅니다.
이번 주 부터 두부를 위해 아이스포장으로 꾸러미가 나갑니다.
** 은자언니네, 새벽이네, 백학마을 유정란을 보냅니다.
** 정귀자언니네 하우스에서 키운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그셨습니다.
** 정귀자언니네 하우스에서 키운 상추와 치커리를 보냅니다.
꾸러미를 싸는 동안 정애언니가 삼겹살 생각이 절로난다 하시네요.
** 새로 꾸러미 생산자 회원이 돼가고 있는 예비생산자 정미령언니의 나물용신선초를
보냅니다. 시금치 보다 조금 더 데쳐서 집 간장, 참깨, 참기름으로,
된장양념, 고추장양념 또는 샐러드로 드셔도 맛있습니다.
** 미령언니의 현미 뻥튀기를 보냅니다.
오랜만에 간식이 나갑니다. 고소한 맛을 느껴보세요.
** 선숙언니의 삶은 고사리 나갑니다. 고사리를 들기름에 볶다가 집 간장 간하고
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듬뿍, 마늘 넣고 드세요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