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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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 | 5월1주꾸러미편지 | 최고관리자 | 2015.05.07 12:41 | 2503 | |
5월 1주차 꾸러미....
봄꽃들이 지는 자리 신록이 채우는 입하로 시작하는 5월 첫 꾸러미를 보냅니다.
어린이날 꽃구경 다녀옴 피곤함이 채 가시기 전 일까요? 하루 늦게 보내는 꾸러미가 무지 오랜만에 보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.
햇살이 따뜻한 느낌보단 이젠 덥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~~
* 연심언니가 만드신 손 두부를 보냅니다.
오늘 새벽에 두부 만들어 예냉 시켜 두고 인부들 불러 조생양파
작업하는 날이랍니다.
* 새벽이네, 백학마을 유정란을 보냅니다. 작은 것, 큰 것 크기가 제각각입니다.
* 미령언니네 나물신선초를 보냅니다. 데쳐서 집 간장 또는 된장양념해서 드세요.
요즘은 된장양념이 더 감칠맛이 난다고 합니다. 장아찌로도 담궈 먹음 맛있답니다.
* 임정심회장님에 브로콜리를 보냅니다.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꺼내야 브로콜리의 식감을 지킬 수 있습니다.
* 은이언니네 자연상상 꿀 고구마를 구워 보냅니다. 자연이 주는 단맛에 감탄하실 겁니다.
* 선숙언니네 3년 마늘 쫑 장아찌를 보냅니다. 깨소금 뿌려서 밑반찬으로 드세요.
* 정귀자언니네 하우스에서 키운 들깻순을 보냅니다.
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행굽니다. 물기를 빼서 집간장, 마늘 양념해둡니다.
열이 오른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살짝 덖는 느낌으로만 볶습니다.
참깨, 참기름을 뿌리면 맛있는 밥반찬이 됩니다. |